경북교육청, 내년 대입수능시험 1천900여명 감소..총 2만2천362명 응시

경북교육청, 내년 대입수능시험 1천900여명 감소..총 2만2천362명 응시

기사승인 2019-09-09 15:04:04

경북교육청은 오는 11월 14일 실시하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결과 전년(2만4,264명) 대비 1,902명이 감소한 2만2,362명이 지원했다고 9일 발표했다.

자격별로는 재학생이 전년(2만1,392명) 보다 2,161명 감소한 1만9,231명(86.0%)이 지원했다. 

또 졸업생은 전년(2,523명) 대비 241명 증가한 2,764(12.4%)명,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전년 대비(349명) 18명 증가한 367명(1.6%)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학생은 전년(1만2,235명) 보다 1,031 감소한 1만1,204명(50.1%),  여학생은 전년(1만2,029명) 대비 871명 감소한 1만1,158명(49.9%)이 지원했다. 

지역별로는 포항지구가 전년(5,441)보다 9.8%(594명) 줄어든 6,035명, 경주지구는 지난해(2,419명)보다 7.2%(189명) 감소한 2,608명이 응시했다.

안동지구와 구미지구도 지난해 보다 각각 5.6%와 7.2% 감소한 2,184명과 6,105명이 시험에 지원했다. 

감소폭이 가장 큰 지역은  상주지구로 전년에 비해 154명이 줄어든 1,349명이 응시해 11.4%의 감소율을 보였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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