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추석연휴 숲향기 가득한 경북의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경북도, “추석연휴 숲향기 가득한 경북의 자연휴양림에서 힐링하세요!”

기사승인 2019-09-10 14:20:56

경북도는 10일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피로를 날릴수 있는 힐링장소로 자연휴양림을 추천했다.  

경북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자연휴양림 총 26개소(국립 6개소, 공립 18개소, 사립 2개소)를 보유하고 있고 전국 최고의 산림휴양시설 인프라가 구축돼 선택의 폭이 넓다. 

이번에 경북도가 소개한 특색 있는 휴양림은 ▲안동호반자연휴양림 ▲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 ▲영천 운주승마자연휴양림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 등이다. 

우선 ‘안동호반자연휴양림’은 안동문화관광단지(월령교, 유교랜드)와 2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면서 수압치유와 음파치유 등 체험이 가능하고 수상데크를 따라 안동호 위를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다.

또 포항 ‘비학산자연휴양림’은 비수기 주중에는 50% 요금할인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영천 ‘운주승마자연휴양림’, 상주 ‘성주봉자연휴양림포항’ 은 각각 승마체험과 한방사우나, 황토길을 거닐면서 ‘힐링’하기에는 최적이다.  

경북도는 연휴기간 이용객들이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리 예약을 해야 한다고 권유했다. 예약은 해당 휴양림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최대진 경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추석연휴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이 그동안 쌓인 피로를 풀고 가족·친지들과 함께하는 휴양의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질 높은 산림휴양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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