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다음 달 서울 콘서트를 개최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17일 오후 4시 공식 홈페이지에 위너의 서울 콘서트 소식을 알리는 공지를 게재했다.
위너는 다음 달 26일 오후 7시와 27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서울 올림픽로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WINNER [CROSS] TOUR IN SEOUL)을 개최한다. 지난 6월 '위너 프라이빗 스테이지 [WWIC2019]'(WINNER PRIVATE STAGE [WWIC2019]) 이후 약 4개월 만에 국내 팬들과 만난다.
특히 위너는 이번 콘서트에서 데뷔 후 최초로 밴드 라이브와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밴드와 라이브로 합을 맞추며 풍성하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치겠다는 각오다.
'위너 [크로스] 투어 인 서울' 팬클럽 선 예매는 23일 오후 8시부터 옥션 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어 25일 오후 8시 BC카드 디지털 플랫폼인 페이북에서 1차 예매가 진행되며, 26일 오후 8시 옥션 티켓에서 2차 예매가 진행된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