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희와 가수 겸 배우 비 부부가 새 가족을 맞이했다.
김태희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1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김태희가 19일 모처의 병원에서 둘째 아이인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보살핌과 축복 속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김태희 씨에게 보내주시는 아낌없는 축하와 따뜻한 관심에 진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배우로서도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희와 비는 2017년 1월 결혼했고, 같은 해 10월 첫째 딸을 얻었다. 이후 2년 만에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