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서유기 외전 : 아이슬란드 간 세끼’가 파격의 6분 편성을 감행해 눈길을 끈다.
이날 방송은 첫 회 기념으로 특별히 ‘6분 편성’으로 꾸며졌다. 이수근과 은지원이 아이슬란드로 떠나는 날 공항 만남부터 비행기 탑승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프로그램을 연출하는 신효정 PD는 “비록 방송은 5분으로 짧지만, 방송 다음날 사람들이 다시 찾아보고 웃을 수 있는 방송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학생들은 쉬는 시간에 우리 방송을 봐도 쉬는 시간이 남고, 가볍게 커피를 마시면서도 다 볼 수 있는 분량의 방송이니 부담 없이 편하게 봐주시고 일주일에 5분이라도 웃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서유기 외전 : 삼시세끼 – 아이슬란드 간 세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40분에 5분간 방송된다. 방송 직후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