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고등래퍼2'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래퍼 하선호(Sandy)가 업보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업보트 엔터테인먼트는 23일 "하선호의 아티스트로서의 끼와 무한한 잠재력을 눈여겨 봐왔다"며 "앞으로 그가 가진 무궁무진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하선호는 지난 2017년 9월 종영한 Mnet '쇼미더머니6'를 통해 대중에게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그는 예선 3차 진출자 중 유일한 중학생으로 주목받았다.
이후 2018년 Mnet '고등래퍼2'와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출연해 강렬한 래핑을 선보이기도 했다.
소속사 업보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하선호의 데뷔 싱글 '돌멩이' 콘텐츠 공개 일정을 알리며 본격적인 데뷔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공개된 일정에 따르면 하선호는 24일 1차 티저를 시작으로 25일 콘셉트 이미지, 26일 2차 티저를 차례로 공개한다. 27일 오후 6시에는 음원과 함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업보트 엔터테인먼트에는 하선호 외에 지난 2018년 종영한 Mnet '프로듀스 48' 출신 조아영 등이 소속돼있다.
엄지영 인턴 기자 circl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