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 “문재인은 공산주의자”

기사승인 2019-09-24 16:23:28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과 조국 법무부 장관에 대한 비판 글을 쏟아내고 있다. 

24일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재인은공산주의자 코링크는조국꺼라는 메시지가 더욱 퍼졌으면 좋겠다. 저는 가루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고 게시했다. 

이어 “확인이 안 된 거라서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 대신에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감옥에 가야 한다면 기꺼이 가겠다. 그럼 이 메시지가 더 확장될 것이고 저는 국민들을 섬길 기회를 주심에 감사할 뿐”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자신을 비판하는 온라인 게시글에 대해선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저와 가족의 명예훼손죄, 그리고 회사를 향한 영업방해죄에 해당되는 모든 것의 제보를 줘라. 페이스북뿐만 아니라 온라인의 모든 내용 중 그러한 내용이 있으면 캡쳐해서 보내달라”고 말했다. 

지난 23일에도 김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황교안 대표님을 지지한다. 황 대표님을 중심으로 연합을 호소한다. 한 꼭지 붙들고 공산주의자 문재인을 몰아내야 한다”라며 게시글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은 ‘코링크는조국꺼’, ‘문재인은공산주의자’ 등의 해시태그를 남겼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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