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GS건설, 주택재개발 ‘무등산자이&어울림’ 10월 분양 外 대우건설

[부동산 단신] GS건설, 주택재개발 ‘무등산자이&어울림’ 10월 분양 外 대우건설

기사승인 2019-09-30 15:33:57

GS건설, 주택재개발 ‘무등산자이&어울림’ 10월 분양

GS건설은 오는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로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희소성 및 상징성이 높다. 정비사업단지에서는 보기 드물게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하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생활체육과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우산체육공원과 우산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는데다 단지 내에 대단지만이 누릴 수 있는 자이만의 단지 특화 조경이 적용될 예정으로 도심에서도 쾌적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광주는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도 한창이다. 우산구역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에 약 1만9000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도시철도 2호선도 인근에 계획되어 있다. 광주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 5일 기공식을 진행했다. 오는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 예정이며 이어 순차적으로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 전 구간이 2025년이면 개통될 예정이다.

GS건설 조준용 분양소장은 “광주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원스톱으로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여건이 워낙 우수하다 보니 이전부터 관심을 갖고 있던 수요자들이 많았다”며 “여기에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아져 있고, 최근 광주 새아파트들의 분양성적이 좋았던 만큼 좋은 청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10월 중 개관할 예정이며, 현재 광주 북구 우산동 556-1번지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대우건설, 푸르지오 단지 내 AR(증강현실) 체험 서비스 업그레이드 오픈

대우건설은 지난해 반포 써밋에 이어 이달 안산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 메트로, 파크, 에코 3개 단지에 증강현실(AR) 체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 해 도입했다.

푸르지오 AR가든은 푸르지오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으로 푸르지오 조경 공간에 증강현실(AR)을 접목해 스토리가 있는 푸르지오 조경을 입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푸르지오 AR가든 앱에서 GPS 수신을 통해 모나리자,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등 명화 12점을 단지 내에서 찾고, 작품 설명을 들을 수 있는 AR갤러리 서비스를 적용한다. 단지 내 놀이터에서 20여종의 살아 움직이는 동물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AR 동물원 프로그램도 도입했으며 새싹정류원에서는 유치원‧어린이집 버스를 기다리며 안전교육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푸르지오는 ‘프리미엄이 일상이 되는 곳’이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4월부터 변화하는 주거 형태와 사회 트렌드에 맞춰 개편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여러 단지에 순차적으로 선보였다. 

푸르지오 AR가든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단지 내 조경이라는 콘텐츠에 IT기술을 접목해 대우건설이 자체 개발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푸르지오 AR가든 앱서비스를 통해 푸르지오 정원에서 AR 갤러리를 통해 명화를 감상하고, 어린이 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며,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푸르지오 AR 가든 체험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푸르지오 AR가든” 앱을 다운로드 한 후, 설치하면 누구나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이용방법은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도움말에서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유수환 기자 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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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wan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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