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를 인정한 박규리와 송자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박규리 소속사 더씨엔티 측은 1일 “박규리가 송자호 큐레이터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서울 컨템포러리 아트센터에서 열린 낙서 천재 존 버거맨 전시회에서 만나 공통 관심사인 미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송자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박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박규리의 남자친구인 송자호는 충청도 소재 건설회사인 동원건설(주)의 장손으로 큐레이터로 활동 중이다.
박규리와 송지호의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원건설은 포털 검색어에 등장하는 등 대중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동원건설은 1757년 송 전 회장이 설립한 충북 도내 1호 건설 업체이며 토목·건축, 포장공사 등을 주력으로 하는 대형 건설업체다. 현재 송 전 회장의 아들 송재윤 대표이사와 조성연 대표가 회사를 경영하고 있다.
2007년 걸그룹 카라로 데뷔한 박규리는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서 연기 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최근 '우먼 톡톡 '왓 위민 원트' 등 뷰티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