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식]군, 세계한인회장단 초청 산삼엑스포 등 홍보

[함양소식]군, 세계한인회장단 초청 산삼엑스포 등 홍보

기사승인 2019-10-07 14:24:29



경남 함양군은 전 세계 8개국에서 모인 한인회장단 30여 명이 1박2일 일정으로 함양군을 방문하고 돌아갔다고 7일 밝혔다.

미국, 독일, 브라질, 인도, 캐나다 등 8개국에서 방문한 이들은 지난 5~6일 군을 찾아 제58회 천령문화제를 구경하고, 군 관광 자원을 둘러봤다.

6일에는 제58회 함양군민체육대회에 참석한 후 개평 한옥마을, 남계서원을 방문하며 천령문화제와 산삼엑스포를 홍보하는 계기가 됐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함양은 선비의 고장으로 자랑스러운 문화를 지닌 고장”이라며 “내년에 개최하는 2020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농촌체험 기차여행 ‘지리산 함양, 명‧탐‧정 투어’ 호평



함양군은 농촌체험 기차여행 ‘지리산 함양 명‧탐‧정 투어’가 전국 관광객들의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5일 관광객 200명이 8회차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는 농촌진흥청과 한국철도공사에서 공동 출시한 ‘농뚜레일’ 기차여행 상품 중 하나다.

관광객들은 서암정사의 비경을 감상하고, 상림공원, 산삼주제관, 제58회 함양천령문화제에도 참여해 지역 전통문화를 접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명탐정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을 발굴해 엑스포를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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