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준용이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최준용은 지난 17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과 단독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최준용은 “첫 만남 이후 바로 사귀었다. 밝은 성격이 좋았다”며 아내와 교제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가 올해 50살인데 아내는 2세를 갖기 원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죽는 순간까지 서로 사랑하는 마음 변치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애정을 과시했다.
최준용은 지난 12일 서울 모처에서 15세 연하의 연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최준용은 결혼에 앞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2년 14세 연하 여성과 결혼했던 최준용은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이후 혼자 아들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