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구독자 5만 명 돌파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 TV’구독자 5만 명 돌파

기사승인 2019-10-22 15:00:20

경북도는 공식 유튜브인 ‘보이소 TV’ 구독자 수가 5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를 통한 홍보, 마케팅은 공공기관 및 기업을 비롯해 연예인, 운동선수, 정치인 등 개인에 이르기까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경북도는 이런 추세에 맞춰 유튜브를 중심으로 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역의 문화·축제·이벤트 등 관광정보, 주요 도정 뉴스, 직원이 출연하는 자체 제작 영상, 각 실국과의 협업 영상 등을 담은 ‘보이소 TV’가 대표적인 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유튜브를 통한 소통을 위해 전문가를 채용하고 트렌디한 영상 제작과 교육을 집중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초 300명 수준이던 ‘보이소 TV’ 구독자 수가 비약적인 증가를 거듭해 5만 명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는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서울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구독자 수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보이소 TV 구독자 수 5만 명 돌파를 기념한 유튜브 이벤트를 21부터 30까지 진행한다.  

응모는 보이소 TV 내 이벤트 영상에 신규 구독 인증을 하면 가능하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상품권, 기프티콘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일곤 경북도 대변인은 “앞으로도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은 물론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도민과 소통하고자 한다.”며 “보이소 TV가 더욱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njhkukinews@gmail.com
노재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