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이 오고 싶은 의성’ 위한 기획워크숍 개최

‘청년들이 오고 싶은 의성’ 위한 기획워크숍 개최

기사승인 2019-10-25 09:17:20

경북 의성군은 지난 22일 의성군 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유입청년 안정적 정착방안’이라는 주제로 청년정책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도시청년 시골파견제 사업 1‧2기 참여자와 귀농귀촌 청년 20여명, 청년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의성군이 기획한 세번의 청년정책 워크숍 중 두번째 시간으로, ‘의성군에 유입된 청년들의 효과적인 정착 방안’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워크숍은 △청년정책 방향과 대표 사업들에 대한 안내를 시작으로 △폐교를 활용한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경주‘꿈우라’의 이미나 사무국장, 의성청년정책단 최성용 팀장이 사례를 발표했으며 △청년정책 전문가들과 유입 청년들이 ‘안정적 정착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의성군 관계자는 “외부 청년들이 와서 살고 싶은 의성을 만들기 위해서는 유입된 청년들이 기존의 지역 청년들과 잘 어울리고 적응하는 것이 첫번째 과제인 것 같다”며 “의성에 온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해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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