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25일 미세먼지 민·관 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인천시 미세먼지 예방과 저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대기환경 분야 전문가, 시민단체, 환경성 질환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정부에서 논의되고 있는 계절관리제 등 2024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올해부터 공해차량 운행제한 사업과 고농도 미세먼지 발령시 대기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단축조업 등 민간부문까지 확대 의무시행이 시작됐다.

이에 따른 개선방안과 중소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 확대와 저감대책에 대한 민·관 대책위원회의 다양한 의견과 최선의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민·관대책위 참석자들은 계절관리제에 대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