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이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차량 100대를 지원했다.
28일 K&TG는 지난 25일 경기도 하남시 장애인복지관에서 ‘2019 사회복지기관 차량 전달식’을 갖고 전국 사회복지기관 100곳에 차량 100대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앞서 2004년부터 16년 동안 경제적이고 기동력이 우수한 경차를 매년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해왔다. 올해까지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한 차량은 2004년부터 총 1600대에 이른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분들의 든든한 발이 될 수 있는 차량지원 사업을 16년간 지속적으로 펼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