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작떡볶이치킨과 진이찬방이 ‘2019 IFS 프랜차이즈 부산창업박람회’에 참가한다.
28일 걸작떡볶이치킨에 따르면 오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부산BEXCO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부산 지역의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전국 150여개 프랜차이즈 업체가 참가한다.
창업 예산과 희망 산업 조사를 기반으로 1:1 맞춤 브랜드 추천 상담도 제공된다. 아울러 노동법, 부동산, 금융 등 가맹 사업에 필요한 전문가 상담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걸작떡볶이치킨은 떡볶이와 치킨 두 가지 모두를 포기할 수 없다는 것에 착안해 론칭된 브랜드다. 조리시스템도 간편해 주문 후 5~8분이면 조리가 가능하다. 아이돌스타인 청하를 모델로 방송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SNS, 걸작지기 운영 등 브랜드 홍보도 강화했다.
반찬가게 프랜차이즈 진이찬방은 업계최초 보상제도 창업보상환불제를 실시중이다. 창업 실패시 투자비를 환급해주는 제도로 경험 없는 창업자들에게 자신감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오픈 후 5개월 영업 중 3개월간 적자 발생시 3개월간 본사의 적극적인 지원이 제공된다.
진이찬방 관계자는 “본사에서 제공하는 70여가지 완제품과 식자재 독점 공급, 자체 개발한 소스와 천연재료로 맛을 낸 집반찬 스타일”이라며 “고객과 점주,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시스템을 실행중에 있다”고 전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