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이 환아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선물했다.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예쁜손 예쁜마음’ 뜨개질 동아리는 최근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소아병동 어린이들에게 직접 만든 인형을 선물했다.
이날 환아들에게 선물한 인형은 ‘예쁜손 예쁜마음’ 동아리 학생들이 틈틈이 뜨개질로 만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인형이다.
경북과학대학교 김영진(간호학과) 지도교수는 “‘예쁜손 예쁜마음’ 학생들이 선물을 받고 좋아할 아이들을 생각하며 바쁜 시간을 쪼개어 한 땀 한 땀 정성을 다해 인형을 만들었다”며 “환자들의 마음까지 보살피는 아름다운 인성을 갖춘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곡=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