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명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일괄 구입을 통한 기존 방한의류 지원과 달리 사전 조사를 통해 개개인에게 필요한 방한의류를 지원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들을 격려했다.
곽광재 위원장은 "급격히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지역 아동들에게 방한의류를 전달하게 되어서 기쁘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명환 비전1동장은 "방한의류 지원으로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지원 받을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택=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