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영입...홍문종 “공산토벌 의기투합”

우리공화당, 공관병 갑질 논란 ‘박찬주’ 영입...홍문종 “공산토벌 의기투합”

기사승인 2019-11-05 10:46:48

우리공화당이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영입했다. 박 전 대장은 공관병 갑질 논란과 삼청교육대 발언으로 한국당 입당이 잠정 보류된 바 있다.

홍문종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홍문종 나폴레홍TV’에서 “박찬주 대장을 우리공화당으로 모시게 됐다. 드디어 오늘 ‘우리와 하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빠른 시간 내에 같이 모여서 우리공화당과 함께 대한민국 보수우파를 바로 세우고 의기투합해서 우리가 하나 되기로 했다”며 “박찬주 대장은 좌빨들에 대한 준동에 대한 걱정을 같이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홍 대표는 박 전 대장에게 “우리 같이 모여서 기자회견도 하고 대한민국의 우리공화당과 함께 보수우파 세력과 대북정책, 김정은 몰아내기 물리치기, 공산토벌하기 정책 세우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한편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박찬주 전 대장을 영입하려 했으나 공관병 갑질 논란, 삼청교육대 발언 논란 등으로 영입 발표를 잠정 보류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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