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일 영주 일원으로 ‘2019년 청소년문화의집 가을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청소년문화의집은 매년 가을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초등학생 21명과 청소년참여기구 위원 중 자원봉사자 4명이 함께 영주 소수서원과 부석사를 방문했다.
이날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들을 통해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끼고 역사 인물에대해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 친구들과 함께 우리문화와 역사에 대해서 생각할 시간을 가졌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청소년들에게 역사 체험을 통하여 앞으로 청소년들이 우리역사를 되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많은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