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OB라거, 일반 음식점용 병맥주 출시=오비맥주가 신제품 OB라거를 일반 음식점용 500㎖ 병맥주로 선보인다. 오비맥주는 한정판으로 출시한 신제품 ‘OB라거’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이번에 유흥시장으로 판매채널을 확대하기로 했다. OB라거 500㎖ 병 제품은 11월 중순부터 내년 1월말까지 서울 강남, 신촌, 홍대, 건대 등 서울 시내 주요 상권에서 한정 판매된다. 소비자 판매가격은 국산 대중 맥주와 비슷한 수준에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순당, ‘한-베 음식문화축제’ 참가=국순당이 8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한-베 음식문화축제’에 참가한다. 국순당은 지난해부터 참여하여 베트남 현지인들에게 막걸리와 백세주 등 우리나라 전통주를 알리고 있다. 올해는 한국막걸리협회 공동홍보관에 참여하여 국순당 생막걸리와 국순당 과일막걸리 3종(복숭아,바나나,청포도) 등 국순당 주요 제품에 대한 시음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