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 500호점 돌파=롯데주류가 도입한 생맥주 품질 보증 제도인 ‘클라우드 마스터’ 인증을 받은 매장이 500호점을 넘어섰다.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은 소비자들이 신선한 프리미엄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매장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롯데주류는 생맥주 판매 업주들을 대상으로 품질 관리와 관련된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하는 교육 프로그램인 ‘생맥주 품질 관리 세미나’를 진행, 이를 수료한 매장을 ‘클라우드 마스터’ 매장으로 인증하고 있다.
하이트진로, 해외서 과일리큐르 판매 ‘훨훨’=하이트진로가 50여개국에 수출 중인 과일리큐르 4종 판매량이 지난 4년간 약 105% 성장하고 있다. 전체 소주 수출량 가운데, 과일리큐르가 차지하는 비중 역시 2016년 2.7%에서 2019년 17.6%로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소주 세계화를 위해 국내에서 검증된 과일리큐르 제품을 수출전략상품으로 삼고 참이슬과 함께 영업활동에 매진해왔다. 2018년에는 수출전용상품으로 자두에이슬을, 2019년에는 딸기에이슬을 출시해 제품군을 확대했다. 이 중 자두에이슬은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국내에 역출시해 판매 중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