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이한이 군부심을 드러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5주년 특집에는 배우 천정명과 진이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천정명은 “진이한과는 2017년에 촬영한 영화 ‘얼굴없는 보스’로 함께 하면서 친해지게 됐다”라고 인사했다.
MC 김성주는 "연예계 공포의 빨간 모자 계보가 있다"며 "'논산 피바다' 권상우, '호랑이 조교' 유승호, '악마 조교' 천정명, '독사 조교' 진이한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진이한은 "저는 군대를 일찍 갔다 왔다"며 "98 군번이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알기론 정명이는 08 군번? 10년 차이가 나지 않나"며 "군대에서 10년 차이면 많이 조차도 아니고 저기 있는 먼지 수준"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미정 기자 skyfa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