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상생형 구미일자리, 스마트산단 조성, 제101회 전국체전 등 대형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고 새로운 미래준비를 위한 ‘다시 시작! 행복구미운동’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행복구미운동은 43만 시민과 함께 ‘더 큰 구미’를 향해 재도약하자는 구미시의 강력한 의지 표명으로 노‧사‧민‧정이 함께 지켜나가야 할 ‘상생·나눔·공정’ 이념을 3대 가치로 담았다.
또 3대 가치를 실천하는 9대 과제로 ▲내 손으로 만드는 참 좋은 우리마을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인사해요! ▲기초생활 질서는 내가 먼저 지켜요 ▲청년 일자리 더 많이 만들어요 ▲지역사회 공헌활동 다함께 참여해요 ▲공정한 노사관계로 장수기업 만들어요 ▲친절은 내가 먼저, 민원처리는 한번에! ▲나눔과 봉사는 우리가 먼저 ▲시민이 공감하는 투명한 행정 처리를 제시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시민행복을 재도약의 새로운 방향으로 잡고, 1700여 공직자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상생·나눔·공정 3대 가치 실현으로 행복한 구미를 향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