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현성이 tvN 새 월화극 ‘블랙독’에 출연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임현성이 ‘블랙독’에서 유재호 역을 맡는다”고 13일 밝혔다.
임현성이 연기하는 유재호는 사립 학교 파벌의 중심에 있는 이사장과 부자 관계로, 선생님들과 가까이서 업무를 진행하며 학교 내부 사정을 속속들이 꿰고 있는 행정실장이다.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서현진)이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학교를 무대로 인생 사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라미란, 서현진, 하준 등이 출연한다.
임현성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양한 모습을 선보였다.
임현성이 출연하는 ‘블랙독’은 다음달 16일 오후 9시30분에 첫 방송 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