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9일) 중부지방 한파주의보..밤새 첫눈 내린 곳도

오늘(19일) 중부지방 한파주의보..밤새 첫눈 내린 곳도

기사승인 2019-11-19 06:54:27

오늘(19일)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중부지방이 이날 오전 6시 현재 영하권으로 떨어져있는 상태다.

특히 강원도 화천은 영하 11.1도까지 떨어졌다. 이밖에도 경기도 파주가 영하 4.4도, 서울도 영하 2.3도 등으로 전날 아침보다 최대 10도 가량 낮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기 남부와 호남에는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충남서해안과 전북동부내륙, 제주산지에 눈이나 비가 더 이어질 전망이다.

그밖에 경기남부와 충청, 호남과 경상서부내륙, 제주도에는 오전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울의 낮기온은 4도, 대전은 7도, 대구가 8도선에 머물겠다.

추위는 내일 아침 절정에 달했다가 이후 기온이 차츰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장재민 기자 doncic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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