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과 한화건설이 각각 경기 광명시와 인천 서구에서 아파트 및 상가 분양에 나선다.
대우건설,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 12월 분양
대우건설이 12월 경기 광명시 광명뉴타운 15구역을 재개발하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 광명시 광명동 322번지에 선보이는 광명 푸르지오 센트베르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37층, 12개동, 전용면적 36~84㎡, 총 13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46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36㎡ 44가구 ▲49㎡ 36가구 ▲59㎡A 71가구 ▲59㎡B 242가구 ▲59㎡C 67가구 등이다.
견본주택은 KTX광명역 인근인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859-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2년 말 예정이다.
한화건설, 인천 포레나 루원시티 분양
한화건설이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고 전날 밝혔다.
이 단지는 아파트 지하 4층~지상 29층, 14개동에 ▲59㎡A 285가구 ▲59㎡B 44가구 ▲59㎡C 19가구 ▲76㎡ 115가구 ▲84㎡A 334가구 ▲84㎡B 155가구 ▲84㎡C 172가구 ▲84㎡D 4가구로 주소형 주택형으로 구성된다. 상업시설 208호실까지 동시에 분양을 시작했다.
청약일정은 오는 20일 아파트 특별공급 접수, 21일 1순위 접수, 22일 2순위 접수를 진행하며, 이어 28일 당첨자 발표가 계획돼 있다.
포레나 루원시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 167-3에 마련돼 있으며 아파트, 상업시설 입주 및 입점은 2022년 12월 예정이다.
안세진 기자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