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아침 '높은 일교차'에 주의...오후에는 포근

[날씨] 아침 '높은 일교차'에 주의...오후에는 포근

기사승인 2019-11-23 06:15:00

토요일인 23일에는 전국이 맑고 포근한 날씨일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인 24일에는 일부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다. 다만 오후 12시부터는 가끔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다.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올라 평년보다 3~7도 정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일 전망이다. 

오후에는 포근하겠으나 오전에는 복사냉각에 의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10도 이상의 큰 일교차가 예상돼 주의할 필요가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6도 △대전 6도 △대구 6도 △부산 11도 △전주 6도 △광주 8도 △청주 6도 △춘천 2도 △강릉 8도 △제주 15도 △울릉도·독도 12도 △백령도 1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7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1도 △전주 20도 △광주 22도 △청주 18도 △춘천 14도 △강릉 20도 △제주 22도 △울릉도·독도 17도 △백령도 14도 등으로 전망된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맑은 대기 질이 예상된다. 전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에는 오후 3시부터 밤 사이, 전라도 지방은 오후6시부터 자정사이 한때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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