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나라’ 지승현 “박치도 흥미로웠던 인물, 배우로서 성장 계기”

‘나의 나라’ 지승현 “박치도 흥미로웠던 인물, 배우로서 성장 계기”

기사승인 2019-11-25 13:07:35

배우 지승현이 드라마 ‘나의 나라’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나의 나라’에서 지승현은 서휘(양세종)의 곁을 지키는 박치도 역을 맡아 따뜻한 눈빛과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지승현은 소속사 바를정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화창한 봄부터 추운 겨울까지 9개월 동안 함께 고생한 감독님, 작가님 및 모든 스태프분들, 선후배 배우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나의 나라는 많은 분들이 고생한 만큼 오래 기억될 작품이다”라며 “멋진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승현은 “그동안 나의 나라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 덕분에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덧붙였다.

그는 “매 작품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들기 위해 노력하는데, 박치도라는 인물을 연구하고 완성해내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며 “배우로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지승현은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는 지승현이 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한성주 인턴기자 castleowner@kukinews.com

한성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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