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대 대선에 출마했던 허경영씨가 지난 9월 정당으로 등록한 국가혁명배당금당의 창당을 선언했다
허씨는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혁명배당금당 창당 총선 출마 계획 등을 밝히면서 국회의원 정원 축소, 명예직 전환, 국민 1인당 150만원 배당금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또한 허씨는 자신을 비례대표 1번으로 출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허씨는 2009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선고 받아 10년간 피선거권이 박탈돼 내년부터 선거 출마가 가능하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