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시 동탄4동은 27일 민관합동으로 시민방범순찰활동을 실시했다.
동탄2지구대 및 동탄4동행정복지센터 직원, 동탄4동 사회단체협의회 및 시민방범순찰대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이날 방범순찰활동은 동탄4동시민방범순찰대 사무실, 카림 상가, 청계중앙공원, 동탄4동 시범단지 도로 일원에서 진행됐다.
동탄4동은 청소년 밀집지역 및 공원 등 청소년 비행우려지역 중심으로 한 이번 순찰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유도하고,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주민자치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택구 동탄4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순찰에 참여해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민관합동순찰을 통해 청소년을 보호하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동탄4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원만 기자 cwn686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