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은 지난 27일 수능을 마친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고3청소년 사회적응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브리즈’ 공연팀을 초청해 ‘갈라콘서트’ 형식의 뮤지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수능 준비로 인한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며, 학창 시절에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말했다.
김기덕 군위부군수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 모두 입시 준비한다고 수고했다”며 “앞으로 남은 일정 준비 잘하여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군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