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두 바퀴를 타고’…구미시 자전거교실 성료

‘행복은 두 바퀴를 타고’…구미시 자전거교실 성료

기사승인 2019-11-29 14:49:05

경북 구미시는 29일 동락공원 구미과학관 다목적강당에서 전문 강사, 수강생 등 45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제56기 주부 자전거교실 수료식’ 열었다.

구미시는 매년 자전거 이용인구 증가와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봉곡동, 동락공원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857명의 주부와 지역 유치원생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주부 자전거교실은 체계적인 자전거 교육을 희망하는 주부들의 신청을 받아 상반기 4~6월, 하반기 9~11월, 해당 월마다 4주 과정의 자전거 전문 수업을 진행했다. 어린이 자전거교실은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의 신청을 받아 만 5~7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 이론·체험수업을 진행하며 2012년 5월부터 현재까지 156회 3286의 어린이에게 자전거 교육을 펼쳤다.

주광하 교통정책과장은 “모든 운동은 건강과 안전임을 항상 염두에 두고 지금까지 배운 자전거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 등을 준수해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

최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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