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 딸기’ 포장, 디자인 하나로 통합

‘산청 딸기’ 포장, 디자인 하나로 통합

기사승인 2019-12-02 14:17:27



경남 산청군은 그동안 작목반 별로 달랐던 ‘산청 딸기’ 포장 박스 디자인을 하나로 통합해 새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새로 통합된 포장 디자인은 ‘감동’을 주제로, 산청 딸기 맛을 ‘감동’이라는 단어로 부각했다.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놀란 표정이 강조된 딸기 캐릭터로 표현했다.

디자인 컨셉은 주로 젊은 소비자층이 딸기를 선호하는 시장 환경을 반영하고, 캐릭터를 활용해 친근감을 유도했다.

연한 아이보리 색상을 바탕색으로 딸기를 돋보일 수 있게 했다.

이 새로운 박스는 ‘산엔청’ 공동브랜드 사용승인을 받은 작목반 중 희망 농가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딸기의 우수한 품질에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디자인이 더해져 제품 가치를 한 단계 높이는 것은 물론 판매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산청=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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