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단신] CJ제일제당, 노하우 담은 ‘시그니처 우동’ 출시 外

[식품 단신] CJ제일제당, 노하우 담은 ‘시그니처 우동’ 출시 外

기사승인 2019-12-04 09:06:22

CJ제일제당, 노하우 담은 ‘시그니처 우동’ 출시=CJ제일제당이 면과 육수, 고명에 집중한 ‘시그니처 우동’을 선보인다. 기존 면에 비해 두께를 무려 25% 가량 키우고 단면을 정사각형 형태로 만들어 입 안에 꽉차는 풍성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전분 함량을 높여서 쫄깃한 씹는 맛을 극대화했다. 육수는 가다랑어포(가쓰오부시)와 다시마, 멸치 등 원료 외에는 다른 재료를 최소화해 우동 본연의 조리법에 가까운 자연스러운 맛을 냈다. 건더기는 기존 가쓰오우동과 달리 2cm 이상으로 큼직하게 썰어낸 표고버섯을 더해 면과 함께 먹었을 때 원물의 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가격은 2인분 기준 6980원이다. 

아워홈 ‘싱카이’, 연말 맞이 신메뉴 출시=아워홈이 ‘‘연년유여(年年有余)’로 테마로 연말 신메뉴를 선보인다. 싱카이 특 냉채는 소고기, 전복, 송화단 등으로 입맛을 돋워주며 게살 샥스핀찜은 중국의 귀한 재료인 샥스핀과 게살이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마라 해삼 구육은 돼지고기, 해삼, 공심채가 매콤한 마라소스와 어우러져 중독성 있는 맛을 선사한다. 아귀생선찜은 촉촉한 아귀살에 싱카이 특제 소스를 곁들인 일품 메뉴다. 흑후추 전복 관자’는 부드러운 전복과 관자에 흑후추로 깊은 풍미를 더했다. 소안심 구황볶음’은 황제에게만 진상됐던 귀한 식재료인 ‘구황’과 담백한 소고기를 함께 볶아냈다. 후식으로는 배와 은이버섯, 연자육 등을 넣고 끓인 보양식 천패설리를 선보인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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