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가 그룹 내 수입 1위를 꼽았다.

지난 4일 방송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게스트로 엑소 수호, 백현, 찬열, 카이, 세훈이 출연했다. 스페셜 MC로 첸이 참여해 엑소 6인 멤버가 모두 스튜디오에 자리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각자의 수입에 관해 솔직하게 말했다. 멤버들은 수호와 백현을 팀내 수입 1위로 꼽았다. 

수호는 “자꾸 서로가 서로를 많이 번다고 이야기 한다. 많이 버는 사람이 밥을 사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통계가 나왔다. 솔로 앨범 판매량이 50만 장을 넘었다”며 “저는 뮤지컬 영화 등을 하며 열심히 산다”고 설명했다. 

찬열은 두 달 전 건물주가 된 사실을 고백하며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많이 내려놓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울러 찬열은 “최근에 게임에 빠져서 멤버 전원에게 노트북을 선물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좋아하는 사람에게 돈을 쓰고 선물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