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여성농업인 전통매듭반이 지난 9일을 마지막 수업으로 2019년 과정을 마무리 했다고 10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전통매듭교육에서 매듭 기법을 활용하여 화분걸이, 물병주머니, 티 매트 만들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필수품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통매듭반 이외에도 선물포장반, 푸드테라피반 등 7개과정 65회의 여성농업인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해 1150명이 참여하는 좋은 호응을 얻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