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낮‧밤 없는 금오시장로路 축제 : 윈터랜드(Winter LAND)’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금오시장로 일대에서 열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구미시가 금오시장로 일대의 문화적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의 일원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다.
축제에는 숲 속의 작은 미술관, 숲 속의 작은 극장 등 숲 속에서 예술체험을 할수 있는 ‘숲 속의 예술놀이터’와 주민들을 위한 겨울잔치인 ‘주민노래자랑’이 펼쳐진다.
또 삼일문고와 금오시장로 사랑방에서 열리서는 문화파티 ‘쌀롱 드 금오’가 열리고, 가족들이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 문화적도시재생사업은 내년 2월까지 지속되며 사업 및 축제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prism_gumii) 및 주관단체인 ㈜생활예술콘텐츠연구소 프리즘(054-451-0414)으로 하면 된다.
구미=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