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 ‘영스트리트’ DJ 맡는다… 연인 정소민과 배턴 터치

배우 이준, ‘영스트리트’ DJ 맡는다… 연인 정소민과 배턴 터치

기사승인 2019-12-16 17:02:58

배우 이준이 정소민에 이어 ‘영스트리트’ DJ석에 앉는다.

16일 SBS 파워FM ‘영스트리트’ 제작진에 따르면 새로운 DJ로 발탁된 이준은 오는 20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제작진은 “이준이 진지함 그리고 순수함을 갖춘 좋은 DJ가 될 것이다. 다양한 청취자들과 소통하며 서로에게 공감과 위로를 나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은 “라디오라는 매체가 지닌 따뜻함이 이준과 청취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줄 것”이라는 제작진의 제안에 소집해제 후 복귀 첫 활동으로 라디오로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의 소속사 프레인TPC는 이날 “이준 씨가 19일 소집해제 이후 20일부터 ‘영스트리트’를 통해 팬들을 다시 만날 예정”이라며 “군 복무를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 건강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알렸다. 

‘영스트리트’는 매일 오후 8시부터 SBS 파워FM과 SBS 라디오 애플리케이션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이준과 정소민은 2017년 방송한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에 함께 출연한 후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인세현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