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예산 1월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안전 적극 대처해야”

문 대통령 “예산 1월부터 집행될 수 있도록 준비...안전 적극 대처해야”

기사승인 2019-12-17 14:57:18

문재인 대통령이 내년 예산의 조기 집행과 각종 안전 대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17일 국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 통과가 늦어진데다 세법 등 예산부수법안 22건이 아직 통과되지 않은 초유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겠지만 예산 집행 준비에 즉시 돌입해 일자리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이 내년 1월부터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예산 배정과 집행 계획을 신속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스쿨존 교통안전 강화, 어린이 교통사고 대책, 겨울철 교통안전 대책, 선박 안전사고 대책, 산업 안전강화 등 각종 안전 대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문재인 대톨영은 “안전은 국민 삶의 기본이고 성숙한 사회의 척도”라며 “더 집요하고 꾸준하게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