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협동조합이 영업결의대회를 개최했다.
18일 서울우유에 따르면 지난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영업결의대회는 조합원 대표 조합원 대표, 임직원 대표, 전국 고객센터 대표가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영업결의대회는 점점 어려워지는 시장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영업일선을 지켜 주신 1200여 고객센터 사장님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으며, 19년 영업성과에 대한 시상·포상, 만찬, 초대가수 공연, 경품 추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철영 성실조합회장과 1200여 고객센터 사장님들은 2020년 시장점유율 42% 달성 및 초일류 유제품 전문기업으로의 성장을 결의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문진섭 조합장은 이날 환영사를 통해 “과감한 혁신과 개혁을 통해 조합 내외부에 산적해 있는 위협요소들과 불확실성을 적극적으로 극복해 유업계 절대강자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업체로서 전사적 마케팅을 통해 전체 유제품 카테고리에서의 시장점유율 확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