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골드 회원에게 제공되고 있는 실물 골드카드 발급 신청을 이달 31일까지만 받기로 했다.

스타벅스는 글로벌 정책에 따라 실물 골드카드 발급 신청 가능기한으로 이달 31일까지로 제한한다고 공지했다. 31일까지 신청한 내역에 한해 제작 후 차례대로 발급할 예정이라고 스타벅스는 밝혔다. 골드카드는 1년동안 별 30개 이상을 적립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는 카드다.

오는 2020년 1월 1일부터는 신청 및 발급이 중단된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카드 이용약관도 개정된다. 골드카드의 분실 시 연 2회까지 재발급된다는 규정과 카드 고장 시 교환 받을 시 매장에 반납해야 한다는 약관이 삭제된다.

온라인에서 바로 발급받아 이용 가능한 e-골드카드는 기존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