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6월 2일 (월)
예산 부부옛날짜장 올해도 ‘짜장면 나눔데이’

예산 부부옛날짜장 올해도 ‘짜장면 나눔데이’

기사승인 2019-12-24 10:57:09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신암면 신택리 소재 부부옛날짜장(대표 임정균, 한민주) 후원으로 ‘짜장면 나눔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짜장면 나눔데이는 부부옛날짜장 대표가 해마다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탕수육과 짜장면을 복지관 이용 장애인 300여명에게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로 예산의 향기(회장 박찬주) 회원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먹는 짜장면이지만 오늘은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바로 만들어진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부옛날짜장 임정균, 한민주 대표는 “우리 부부에게 나눔이란 생활의 활력소와도 같다”며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21대 대선 ‘전국 투표소 설치’

대선 투표를 하루 앞둔 3일 전국 1만4천295개소 투표소에 투표함 등 투표에 관련된 시설이 설치됐다. 3일 본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되며 이후 개표작업에 들어가 이르면 자정께 당선인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이번 대선에선 지난 29∼30일 진행된 사전투표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37.4%를 기록해 최종 투표율에도 관심이 쏠린다.사전투표에서 상대적으로 소극적 투표 성향을 보였던 영남권과 역시 전국 평균 투표율을 밑돌았던 수도권, 충청권 등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