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2019년도 경북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도지사 표창패와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청도군은 ‘중소기업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중소기업 특례보증 도내 최초 시행, 강소기업육성기반구축사업과 ‘1기업 1담당제’를 운영하는 등 중소기업 각종 애로사항 및 고충민원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 지난 8월 수출규제에 대응해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입현황파악 및 회의개최 등 발빠르게 대처하고, 피해업체에 금융지원을 하는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행정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우리지역 중소기업의 운영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지원을 확대했다”면서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기업운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도=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