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올해 각각 1.36%, 2.39% 오른다. 기준시가는 상속·증여·양도소득세 등을 부과할 때 적용된다.
국세청은 1일부터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가 올해보다 전국 평균 각 1.36%, 2.39% 올랐다고 밝혔다.
오피스텔의 경우 서울(3.36%), 대전(2.03%)의 상승률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세종(-4.14%)과 울산(-2.22%) 등은 떨어졌다.
상업용 건물의 경우 서울(2.98%), 경기(2.65%) 등에서 많이 올랐다. 세종(-4.06%)의 낙폭이 가장 컸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