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과 서예지, 김새론이 신생 기획사 골드메달리스트와 손잡았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 서예지, 김새론과 전속계약을 했다”고 1일 밝혔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의 이종사촌형인 이로베 감독과 영화 ‘극한직업’의 기획자 김미혜 프로듀서가 창립한 신생 엔터테인먼트사다.
김수현은 전지현과 함께 출연한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대표적인 한류스타로 떠오른 배우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했다. ‘별에서 온 그대’ 이외에도 드라마 ‘드림하이’, ‘해를 품은 달’, ‘프로듀사’와 영화 ‘도둑들’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에 출연했다.
영화 ‘아저씨’에서 아역으로 출였했던 김새론은 2000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된다. 그는 2009년 영화 ‘여행자’로 최연소로 칸국제영화제에 진출해 화제를 모았다. 영화 ‘나는 아빠다’, ‘이웃사람’. ‘동네사람들’ 등에 출연했다.
서예지는 MBC 시트콤 ‘감자별 2013QR3’로 데뷔한 후 드라마 ‘야경꾼 일지’.‘또! 오해영’과 영화 ‘사도’, ‘봉이 김선달’ 등에 출연했다.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