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 전개=롯데제과가 국내 우수 빵집 제품을 양산화하는 내용의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롯데제과는 이 프로젝트의 첫 번째 제품으로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나블리 베이커리’를 선정, 두 달여의 공동 연구 개발 기간을 거쳐 ‘나블리 홍쌀빵’을 선보였다. 나블리 홍쌀빵은 나블리 베이커리의 대표 메뉴인 ‘고구마 홍미 캄파뉴’를 양산화한 제품이다. 롯데제과 개발팀과 나정호 파티셰가 공동으로 레시피를 개발, 본연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가격은 1500원이다.
샘표, ‘우리맛 클래스’ 확대 진행=샘표가 고객에게 제공해온 ‘우리맛 클래스’를 확대해 직원 대상으로 진행한다. 샘표는 서울 충무로 본사 1층 우리맛공간에서 4월까지 매월 최대 10회 우리맛 클래스를 열고, 서울 본사와 충북 오송의 우리발효연구중심, 경기 이천과 충북 영동의 공장 직원들까지 700여 샘표 구성원들이 모두 우리맛 클래스를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샘표 우리맛 클래스는 계절에 맞는 식재료에 우리맛 연구 결과를 적용해 누구나 쉽고 맛있고 건강하게 요리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샘표는 사내 우리맛 클래스에서 직원들에게 버섯솥밥과 미역국을 대접한다. 또한 순식물성 콩발효 요리에센스 연두를 활용한 만능양념공식 원리와 응용법을 설명한 다음, 양념장과 차돌박이숙주볶음, 거꾸로가지볶음, 표고버섯밑동무침 등을 직접 만들어보게 할 예정이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