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는 장 건강기능식품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현대홈쇼핑을 통해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포스트바이오틱스'란 유산균(프로바이오틱스)이 먹이(프리바이오틱스)를 먹고 만들어낸 유산균 대사 산물이다. ‘포스트바이오틱스’는 1세대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2세대 유산균의 먹이 ‘프리바이오틱스’, 3세대 ‘신바이오틱스’에 이은 차세대 유산균으로 주목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다소 생소하지만 미국이나 유럽에서는 관련 논문이 60,000여 편에 이를 정도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왔다. 최근에는 유산균의 대사 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지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GC녹십자 마이크로바이옴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다니스코사의 특허받은 유산균 외 엄선된 7종 프로바이오틱스, 프리바이오틱스 3,000mg, 포스트바이오틱스(유산균배양건조물) 3종이 함유되었다. 식약처에서 4중 기능성을 인정받았다.
제품 관계자는 “2020년, 새해를 맞아 건강 관리에 관심있는 분들께 합리적인 구성과 가격으로 제공해드리려고 한다”고 전했다. .
현대홈쇼핑 방송은 오는 9일 오후 7시 40분부터 진행 예정이다.
정상호 기자 kukim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