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배냇이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
15일 아이배냇은 2012년부터 지속해온 사회공헌 활동을 다양한 부문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배냇은 분유업계 최초로 행복나눔N캠페인에 동참한 이래, 영유아 업계 최초로 2자녀부터 365일 다자녀혜택을 부여하는 ‘365 다자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다자녀혜택이 셋째부터 진행되는 타 캠페인들과 달리 아이배냇 365 다자녀 캠페인은 둘째가 있는 가정이라면 누구나 직접 필요한 아이배냇 제품을 선택하여 할인 받을 수 있다.
지난해 4월부터는 공식 서포터즈 ‘배냇맘’을 통해 영유아 기부문화 정책 및 영유아 나눔 교육 확산에도 힘 쏟고 있다. ‘아이배냇과 배냇맘이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전하기 캠페인’은 미션을 완료한 서포터즈 1인당 10만원 상당의 아이배냇 제품을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현물후원을 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기부 이후 서포터즈(부모)와 아이 이름으로 개별 후원 인증서를 별도 발급해 ‘내 아이 첫 기부’라는 별칭으로 육아맘들 사이에서 각광받고 있다.
정부의 저출산 정책에 발맞춰 ‘영유아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영유아업계와 콜라보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해왔다.
지난 10월 임산부의 날에는 대한민국 예비엄마들을 응원하며 아이배냇 원물간식과 영유아 제품교환 및 할인 쿠폰이 들어있는 ‘임산부박스’를 무료 지급했으며 매달 추첨을 통해 50가구에 아이배냇 간식과 다양한 영유아제품 대표 제품이 들어있는 ‘배냇박스’를 무료로 배송하고 있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을 다양한 참여형 기부문화를 통해 소외계층과 나누고 싶다”며 “아기들이 모두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날이 올 때까지 2020년에는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기부활동으로 영유아업계 사회공헌 활동을 구축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우 기자 akg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