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율(67) 전 경북 성주군 씨름협회장이 15일 성주군체육회장에 당선됐다.
15일 성주군에 따르면 그는 단독 후보로 출마해 무투표로 당전이 확정, 당선증을 받았다.
이 신임 성주군체육회장은 수륜면 테니스 회장, 수륜면 체육회 수석부회장, 성주군 배구협회 부회장 등을 지냈다.
이종율 신임 체육회장은 “읍․면체육회, 종목별 단체,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대회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다양한 생활체육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주=최재용 기자 gd7@kukinews.com